남편을 인조인간으로 싸악 갈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루종일 집안 일에, 마감, 더위에 애들에 치여
헐떡헐떡 거리는 나를 뻔히 보면서도...
도대체 강호동 고스톱은 웬말이며...
그노무 게임은 무슨 사치냔 말입니까?


오늘 같은 날은 정말정말이지
눈에 끼인 콩깍지가 웬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