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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든 볼레로입니다.
솔직히 굉장히 간단해서 인내심만 있다면 반나절만 앉아 있으면 만들어 버릴 정도입니다.

같은 무늬이긴 한데.. 하나는 머리에서 뒤집어쓰는 것이고,
하나는 앞을 터봤어요. 길이도 더 짧아요.

만들어 놓고 맞나 보라에게 입어보라고 했더니
구민이도 꼭 입혀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결국 구민이도 입혀주었더니.. 어깨가 다 드러나는 야시시한 모양이 되버렸습니다.호호.



에.. 자랑질이었습니다.

따님 가지신 분들 부러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