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어제 책을 받았는데, 저녁에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가자는 남편때문에 읽지도 못하구..오늘 읽을려고 꺼냈더니..이번엔 옆에서 보고 있던 딸아이가 ...엄마 내책 주문했어요? 하고 묻더니 냉큼 들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리데요..정말 딸아이 책인줄 알았어요^^; 근데, 박스안에 책을 몽땅 꺼내면서 확인을 하니,,얼래? 아이책은 그대로 있구, 내책 늑대날다가 없는거 있죠...고함을 팩 질렀죠..내거여 갖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