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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62 mail이 210개나 쌓였다. @.@ 9
작가님더피용
2004-11-10
오랜만에 프리첼에 접속했는데 메일함이 210개나 들어있는거있죠. 놀라서 들어가보니깐 -암만 내가 올만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말이지 전부 광고메일이었어요. 뭐, 그와중에는 요상한 싸이트 소개도 있었고 등등. 스팸메일 정말 심각한것 같아요. 문제는 초...  
261 처음으로 사 본 로또. ㅠ.ㅠ 6
작가님더피용
2004-11-13
요즘 간에 굉장한 꿈을 꾸었습니다. 예전에 살던 집에 화장실이 홍수로 넘쳐나는 꿈과 누군가가 나에게 황소 고삐를 건네주기도 하고. 대통령이 찾아오기도 하고, 신승훈과 곡을 만들기도 하고.... 마당에 큰 드럼통에다가 불을 피우기도 하고... 연속해서 꾸...  
260 보라 망또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17
작년에 해준 보라 망또입니다. 보통 한해에 두개 정도 만들면 잘 하는데 올해는 꽤 많이 만들었네요. 게다가 어머님이 오셔서 거드시는 바람에 구민이 조끼와 보라 조끼가 더불어 생겼네요. 아래 그림은 모 작가분께 드린다는... 작품입니다. ^^V 이건 순전히...  
259 뜨개질 역사? 4
작가님더피용
2004-11-19
역사라고 하기엔 정말 거창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배웠어요. 4학년때부터 연달아 담임을 맡은 이쁜 선생님이 겨울 초입에 뜨개질을 가르쳐 주셨어요. 처음 배운것은 고작 목도리 였지만, 울 반에는 산골(그것도 두메산골) 출신 아이들이 제법 손맵...  
258 보라의 알림장 프로필...-.-;;; 6
작가님더피용
2004-11-22
이름: 정보라 혈액형: 전화번호 :501-5**1 생년월일: 이넉(번)주 토요일 주소 각공(골)초등학교 4반 35번 알림장을 새것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오늘 숙제를 확인하려고 폈다가 맨 마지막장의 프로필 적는 란을 보고, 지금 숨넘어가게 웃고 있는 중입니다. -...  
257 어머나!!!!!!! 8
작가님더피용
2004-11-24
예전엔 벅스에 잘 들렸었는데, 꿈집 음악이 너무너무 좋아서 요즘은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모처럼 들렸더니 최신가요 100 순위의 일위곡이 바로 트롯이었어요. 오! 놀라워라. 주현미 이후 트롯이 일위를 한건 처음인듯....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니 ...  
256 대한 민국의 일하는 아줌마 4
작가님더피용
2004-11-26
일하는 아줌마의 가장 대표적인 주자는 야구르트 아줌마 같습니다. 근처에 야구르트 대리점이 있는데 저녁시간이 되면 노란색 리어카가 열맞춰 주차?가 되는데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루의 배달이 끝나면 근처에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좌판을 벌여...  
255 삼신상 차려놓고... 9
작가님더피용
2004-11-27
간단하게 차렸습니다. 삼신할머니께서 그리 까다로운 분이 아니시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자는 방에 동쪽에다가 소박한 상을 차렸습니다. 삼색나물은 아니어도 나물 반찬 한가지는 했어야 하는데 점점 게을러져 가는 엄마인덕에 게다가 예전엔 아버지 생일 앞에...  
254 우리집 토토로 1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29
구민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모분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입기에도, 그해 겨울에도 입기에도 너무 커서 그냥 두었다가 드디어 오늘 첫 개시를 했습니다. 목욕 시켜놓고, 새옷 입혀놓고 사진좀 찍으려고 했는데 어쩌면 그렇게 앵글 안으로 안...  
253 몸살 -.-;;; 5
작가님더피용
2004-12-03
어제는 왼팔이 저리기도 하고, 뼈마디가 콕콕 쑤시기도 하고, 누군가가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으악.. 비명이 날 만큼 몸이 아팠습니다. (구민이는 제 몸위에 올라타서 말을 탑니다. 흑흑 구민이가 올라타면 보라도 올라탑니다. 흑흑) 아마도, 보라 낳은 산달이...  
252 경기하락과 인륜? 6
작가님더피용
2004-12-06
인륜(人倫)[일―][명사]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도덕). 이륜(彛倫). 2.사람과 사람과의 사이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질서. 오륜(五倫)의 도(道). 주말에 남편이 잠깐 외출을 해야한다며 나갔습니다. 요즘은 토요일에는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  
251 힘이 장사... 2
작가님더피용
2004-12-07
울 집 먹쇠가 또 다른 짓을 시작했습니다. 식탁 의자 끌고가서 싱크대 뒤지기. 거실에 큰 미끄럼틀 대를 온통 끌고 다니면서 인터폰 만지기. 새벽에 자다말고 일어나서 한바탕 놀다가 다시 자기. (이건 애 아빠가 곤욕인가봅니다.) 전 그냥 자는데, 자다보면 ...  
250 군고구마..계절 3
작가님더피용
2004-12-09
이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되도록 외출을 안하는데 몸살기운 때문에 보라한테 구민이 맡겨놓고 잠깐씩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목에 군고구마 장사가 하나 생겼어요. 좀 이른 시간이라 몇번 지나치면서 물을때마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생각만해도 군침이 꿀...  
249 만두국 8
작가님더피용
2004-12-10
.. 을 끓여 먹었답니다. 아침에 친정 어무이랑 전화 통화 하다가 요즘 먹을꺼리가 너무 많다고... 날이 너무 뜻뜻해서 김장이 벌써 다 쉬어 버린 지경이기에 만두도 빚어먹고, 김치로 이런저런 먹거리를 해서 드신다네요. 강원도 산골 태생이라 만두국 정말 많...  
248 엄마!! 컴퓨터가 이상해요. 4
작가님더피용
2004-12-13
보라가 가끔 컴을 합니다. 주로 쥬니버에 들어가서 옷갈아입히기 놀이나 동요나 우유송이나 숫자송을 듣거나 동화책을 넘기는 것을 주로 합니다. 가끔 오리잡기 게임같은 것도 하지만... 이 수준을 벗어나진 못하더군요. 낮에 심심하다고 -밖에 나가서 놀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