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397 팬카페?
작가님더피용
2004-07-23
팬카페? 날짜:2003/08/25 19:59 아이를 출산하고 며칠 안된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임에도 불구하고, 내복까지 껴입고 반은 잠에 취해 지내고, 반은 구민도령의 수유를 위해 지낼 때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요즘 다음 카페가 어쩌느니…… 하는 ...  
396 U- 대회와 임수경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8/28 09:45 오래된 거짓말에 진규는 운동권 학생입니다. 제가 학교다니던 그 시절 데모가 유행했고운동권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학교 앞 보도블록이 전부 시멘트로 바뀌었습니다. 쇠파이프를 들고 거리를 나가고 전경의 곤봉에 얻어 맞...  
395 보라의 미래의 꿈
작가님더피용
2004-07-23
2003/09/01 12:37 보라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것이 꿈이랍니다. 수수 쓸때부터 늘 포켓몬스터에 심취해 있더니 보라는 진짜 포켓몬이 있는것으로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반성중. 진이 ㅎㅎㅎㅎ  
394 또 비?
작가님더피용
2004-07-23
2003/09/05 12:30 주간 연속으로 주말마다 비가 왔다고 합니다. 내일도 비가 오면 8주 연속이라고 하더군요. 벌초를 해야하는데, 주말마다 비가와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자꾸만 잠이 쏟아집...  
393 작가의 의도.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09 01:15 처음 수수를 쓸때는 부끄럽지만 사실 아무 의도도 없었습니다. 그냥 코믹스럽고,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의 공유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 인터넷 연재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앞에 몇회가 진행되었을때 모...  
392 쪼맨한 도령과 둘이서 추석 보내기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10 21:00 보라와 남편은 귀성전쟁을 치루면서 큰 형님 댁으로 갔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굴파기를 생각하며 며칠을 보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유모차에 쪼맨한 도령을 태우고 송편을 사러 나갔습니다. 2000원어치 사니깐 송편을 스무알을 줍니다. ...  
391 글로벌시대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11 22:18 수수 쓰게 되면서 알게 되신 분중에는 외국에 계시는 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처음 안 분은 캐나다에 사시는 저랑 동갑내기 유부이신데, 정말로 보라색 염색을 해보셨다고 하셔서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어느날 한국에 갑니다. 꼭좀...  
390 너무나 이쁜 대문.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13 12:13 대문이 바뀌었습니다. 대문은 첫인상을 남기는 가장 중요한 곳. 그런 대문이 너무나 이쁘게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그 아름다운 글귀는 가슴을 징하게 울립니다. 조금만 진즉 저 글귀를 보았더라면 아마도 플러스나 수수의 뒷카피로 썼을...  
389 D- 100 1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16 02:00 음양철학상 3 ·5 ·7의 홀수를 길하게 여기는 것은 발생장성(發生長成)의 뜻이 있는 양수(陽數)이기 때문이고, 백일을 축하일로 정하는 것은 백은 성수(成數)의 1극점(一極點)이며 범물완성(凡物完成)의 일대단락을 표상하는 것이므로, ...  
388 장희빈의 저주 1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19 18:31 뒤주 속에서 비명에 죽은 사도세자는 안타깝게도 그후에 수많은 무당의 표적이 됐다. 영월에 쫓겨가서 노산군으로 강등됐다가 문고리에 목을 매 죽은 단종이 그러했듯이…. 한양의 무당들은 새로 생겨난 사도세자의 영혼을 받아서 무업을...  
387 김치 담그기 1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22 11:43 꽤 어마어마한 공사입니다. 지난밤에 친정집에서 얻어온 배추를 절여놓고, 아기가 아침 잠 자는 시간동안 후다닥 해치우려고 했건만... 아기는 연실 칭얼거리기만하고, 벌려놓은 파, 부추, 배추로 난장판이고 집안 역시도 난장판이 되었...  
386 오셀로 증후군 1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24 15:54 의부-의처증 「오셀로의 비극」 35~55세 무렵 주로 나타나... 의처증과 의부증은 배우자에 대한 질투망상으로 인해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배우자가 부정을 저질렀다고 확고하게 믿고 있는 바람에 생기는 병이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385 민대머리 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3
날짜:2003/09/25 10:05 백일이 지난 아기들은 배냇머리가 많이 빠지기도해서, 머리를 한번 밀어줍니다. 어제 목욕통에 앉혀놓고, 제 면도기(?)로 머리를 밀어 주었습니다. 쪼맨한 도령의 머리가 민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앞에 얼굴도 네모. 뒤통수도 비딱한 네...  
384 김근태 의원은--- 1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003/09/27 12:32 김근태 대표, "정치권 감정의 정치" 국민참여 통합신당의 김근태 원내대표는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야당이 감정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뉴스 화면으로 이분의 얼굴을 보신분...  
383 가을 운동회 1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003/09/29 11:35 보라 유치원에서 가을 운동회를 했습니다. 부모님도 모두 참가라 어제 일요일날 했답니다. 도시락 싸고, 돗자리 들고, 구민이 보따리 들고 운동장으로 갔어요.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많은 운동회였답니다. 아이손잡고 입장식도 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