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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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322 제법 머리를 쓰네..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5/18 08:59 요즘 구민이가 가장 열중하고 있는것이 밖으로의 외출과 신발을 빠는것입니다. 여적 신발을 제대로 관찰?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신발만 보면 열광을 합니다. 현관문과 거실 사이에 유리 미닫이 문이 하나 또 있는데 이 녀석 팔힘이 늘...  
321 보라의 문제풀기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5/21 22:22 나는 김슬기 입니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립니다. 나는 자라서 화가가 되고 싶습니다. 문제- 그림을 그리는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보라의 답--- ??? 김슬기? 피용- -.- ;;;; 초등학교에서 줄넘기를 한답니다. 한번도 ...  
320 요구르트 한병 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5/25 10:54 구민이가 낮잠을 자고 일어나, 기저귀를 갈아 주려고 열어보니 쉬가 잔뜩 차 있습니다. -첨엔 이게 뭔소린지 암만 쳐다봐도 알길이 없더니 이제는 쉬가 차있는게 뭔지 쪼금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근처에 돌아다니는 요구르트 빈병을 ...  
319 운동 안해도 살 빠지는 약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5/31 22:29 이 나왔다고 한다. 으으윽.. 사실은 몹시 배가 아프다. 몇년전에 나 혼자 상상하기를... 먹기만 해도 살이 쫙쫙 빠지는 약에 관한 소재로 스릴러물을 한번 써보자. 불끈. 자자, 시놉은 ? 여주는 굉장히 나이 어려보이는 천재형 인간으로...  
318 떡머리 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6/07 09:31 보라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머리 감는것입니다. 머리는 길어서 혼자서 감을수도 없고, 감는 동안 샴푸가 눈쪽으로 흐르고, 물이 흘러서 코가 맹맹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머리 감는 날은 거의 공포?에 가깝답니다. 언제...  
317 옥상에 텃밭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6/12 09:02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벌써 삼년째 꾸리고 있는데, 작년엔 아이를 낳고 몸조리하느라고 제대로 수확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대로 수확을 해보기위해서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고, 진딧물 약도 뿌려주고 비료도 조금 주었...  
316 강원도에 다녀옴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6/28 10:34 한달에 한번은 토요일에 보라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입니다. 주 오일제 수업 시범학교랍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 토요일이 쉬어도되는 토요일이어서 금요일 오후에 짐을 싸들고 친정에 갔습니다. 구민이 임신해서부터, 출산후 돌이 될때...  
315 단팥빵 보셨나요? 3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7/05 13:58 작년에 단팥빵은 제가 아이 낳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에 출간되었습니다. 정확히 구민도령 출산일과 같은 날에 책이 나왔지요. 전화로 모 언니가 단팥빵 표지가 어떻고 어떻다고 말씀해 주셨고 안에 그림도 너무이쁘다고... (이게 ...  
314 내일의 왕님 2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7/16 11:28 날씨도 꾸물거리도 집안도 꾸물거리고.. 마음도 꾸물거리고... 열흘째 이빈후과 약을 먹는 중입니다. 플러스 나오던 해에도 편도가 부어서 한달을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편도가 부어서 자꾸만 괴롭히네요. 울 아들은 콧물이 폭포처럼...  
313 [펌]구미 사곡초등학교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구미 사곡초등학교 제발 도와주십시요 며칠전에 글을 올렸던 구미사곡초등학교 학모입니다. 비통한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어제는 제가 너무 격앙된 맘에서 쓴 나머지 문체가 너무 거칠었고 또 두서도 없엇던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저는 교사 또는 학교라...  
312 파리의 연인 1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7/19 13:41 요즘 화재가 되는 파리의 연인. 처음부터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대략 내용파악은 저절로 되더군요. 소문이 난다는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정말 재밌는것은 어떤식으로든 귀에 들어온다는 모 분의 말대로 파리의 연인의 그 열렬한 소문...  
311 자두 반 박스 1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날짜:2004/07/21 17:08 아가 주먹만한 자두를 하나 얻었습니다. 이불보를 사러 갔다가 구민이가 구르는 바람에.. 하나 얻게 되었지요. 요구르트 주고 얌전히 앉아 있으랬는데.. 그 새를 못참고 내려오다가 뚝 떨어졌지요. 의자에서.. 그런데 이 녀석.. 그 자...  
310 기다리던 여름방학 2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드디어 드디어 보라가 방학이 시작됩니다. 오늘 아침엔 이미 방학한줄 알고 학교를 왜 가냐는 울 보라. 받아쓰기 하느라 진땀 빼며 한학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엊그제는 상장도 하나 받아왔지요. -감정이 풍부한 어린이- 에게 주는 상이랍니다. 울 부부는 ...  
309 [re] 잊지말자. 미친닭. secret
작가님더피용
2004-07-26
비밀글입니다.  
308 글이 익어가는 시간...
작가님더피용
2004-07-28
내 안에서 준비가 됐어. 머리 속에서 구상이 마구 춤춰~ 아~ (촌스러운 여학생이 입을 헤벌쭉 벌리고 머리를 부여잡고 흔들거리고있다.) 헤실헤실헤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헤실거린다. 심지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헤실거린다.) 옆에서 보던 1 -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