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367 사과는 잘해요 5
작가님더피용
2023-07-10
관계를 유지하는데 사과는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과를 자존심 때문에? 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주로 변명을 하거나 해명? 을 하는 정도로 끝이 납니다. 그게 들을때 상황은 이해가 되는데 제 감정은 계속 나쁜 채로 남더군요...  
366 이기호 작가 3
작가님더피용
2023-07-07
몇년 전에 우연히 이기호 작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를 읽고 나니 다음 작품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그해 여름 내내 이기호 작가의 작품만 찾아서 읽고 또 읽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순덕 성령충만기>,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웬...  
365 수수께끼풀기 원본 파일 1
작가님더피용
2023-07-05
연재 당시 원본 파일이 없습니다. 제 손으로 출간 수정을 하면서 수정본만 남기고 원본은 사라졌나봅니다. 오래된 외장하드에서 수수가 출간하고 난 후 리뷰를 보았는데 꽤 많은 분들이 수수 연재시의 그 거침이 좋았다고 출간을 해서 너무 미끄덩 ...  
364 포도밭 그 사나이 by-김랑 4
작가님더피용
2023-07-03
많은 기억들이 희미해지고 사라지긴 했지만 제가 한창 작가라고 글을 쓸 무렵 로판에 느닷없이 김랑 작가가 나타났습니다. 그 시절 사람들이 꽤 호감도가 높았던 기억이 납니다. 진산님과는 다르게 타 장르에서 넘어 온 사람들 김랑 작가와 이도우 ...  
363 불면증 6
작가님더피용
2023-07-01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자려고 누워 스르르 잠이 들기를 기다리는데 그 스르르 과정이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는겁니다. 뇌는 무겁고, 눈꺼풀도 무거운데 스르르가 오지 않아 내내 잠이 든것도 아니고 잠이 안든것도 아닌 상태가 지속되어 다음날 하루...  
362 웹툰 왕세자 입학도 2
작가님더피용
2023-06-28
지난 이틀동안 내내 웹툰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세이메이가 추천했는데 일단 시작을 하니 놓을수가 없어서 휴대폰을 끌어안고 이쪽으로 누웠다가 저쪽으로 누웠다가 하며 현재 연재부분까지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집중해서 봤습니다. 물만두 같이 ...  
361 물리학과친구가 본 오래된거짓말 1
작가님더피용
2023-06-26
보라 초등학교 4학년때 그집 아이와 보라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때 동네에서 드믈게 이과 출신이기도 하고 그 친구가 사용하는 언어들이 따뜻하고 좋아서 어느새 친구가 되었습니다. 꽤 오랜 인연을 이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에 ...  
360 이불 2
작가님더피용
2023-06-24
피용이는 이불을 좋아합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딱히 좋아한다고 할만한 것이 별로 없는데 음식도 과일도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불은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일찍부터 엄마품?을 떠나 유학생활을(해외라고 생각하심 안됨- 그 시절엔 다른 지역에 ...  
359 댁의 소금은 안녕하십니까? 2
작가님더피용
2023-06-19
피용이는 아주 어릴적에 오줌싸개였답니다. 밤은 길고 화장실은 무섭고 꿈은 현란하고 그래서 밤마다 이불에 큰 지도를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다섯살때까지도 그랬던거 같은데 그때면 엄마가 바가지 하나를 손에 들려서 이웃집에 소금을 얻어...  
358 우리집 시그니처 칼라 1
작가님더피용
2023-06-17
는 보라입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한자이름이랍니다. 넓을보에 비단라입니다. 딸아이라서 그런지 이름을 지을때 시어른쪽에선 어떤 터치도 없었습니다만 심봤다군 이름 지을때는 돌림자를 꼭 넣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셔서...  
357 미루, 스타티스 혹은 선화공주에 관하여 2
작가님더피용
2023-06-16
제가 꿈집을 가출했을때 딱 한명만 잡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사는 월드도 브라질로 간다는 마이니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일본으로 가신다는 모분도 갑자기 끈 떨어진 연 모양 툭하고 뭔가 끊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시어머니 돌아...  
356 장난끼 3
작가님더피용
2023-06-15
피용이는 원래 장난끼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학창시절도 그렇고 수수와 플러스 연재때 푱마녀를 자처하며 독자들과 밀고 당기기를 할때도 그랬고, 이준의 대사가 그러했으며 꼬랑쥐의 글들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장난끼가 동하면 눈빛이 벌써 개...  
355 이수역 앞에 영풍치킨 2
작가님더피용
2023-06-14
이란 곳이 있습니다. 그 지역 꽤 유명한 치킨집이며 유명한 만큼 맛도 참 좋았어요. 천동 시절에 번개가 생기면 이수역에서 종종 모였는데 직장인 분들이 퇴근하기 전까지 낮 백수들은 일찍부터 이수역 영풍치킨에서 만나 맥주로 입가심을 하기도 ...  
354 로맨스 작가협회 1
작가님더피용
2023-06-13
저는 작가협회 회원이 아닙니다. 한번도 회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었습니다. 오래된 메일함을 보니 박윤후님께서도 메일을 여러번 보냈었고, 코코는 피용이를 데려와라? 혹은 꼬셔와라등의 특명이 있었다고도 했고 정크님은 로협 홈페이지...  
353 석원이 진짜 엄마 메일을 찾았습니다. 1
작가님더피용
2023-06-12
오래된 외장하드에서 석원이 진짜 엄마의 메일을 몇개 찾았습니다. --------------------------------------------------------------- 사실 그동안 천랸아뒤도 잠시 정지되있다가 오늘에서야 복구가 되어서...너에게 럽레터 보낸다는게 깜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