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가족들석류
2008.04.02 05:05
저도 무섭습니다. 벌서부터. 그나마 한국처럼 빨리 돌아가는 곳이 아니고 조금은 조용한 곳이라서 한국 요즘애들처럼 무섭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교과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도 다 100% 책대로 되는것도 아니고..요즘 이비가 부쩍 손으로 저를 때립니다. 안된다고 단호하게 해도 (하라고 하더군요. 책에서.. ^^;;;) 그게 재미있는지 자꾸 자꾸 그러는데.. 원래 이 나이때 다 그런다고 해도.. 어떨때는 막 저도 같이 때려주고 싶더군요. 또 그러면 안된다고 책에서 그러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때리는것이 괜찮은거라는 인식을 주면 안된다고. 그래도 어떤때는 참기가 어려워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인데 이럴때는 참 난감해요. 이제 겨우 2살도 안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