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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렇게 자라다니..
그 통통하고 깨물어 주고 싶던 볼은 어디로 갔나요?
키도 부쩍 커 보이고..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운 건 여전하네요^^
피용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