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이 펑펑 내리는 오늘....
퇴원을 했습니다.

보라의 진행경과가 좋아서
뼈도 빨리 붙고, 걷기도 잘 해서
퇴원했습니다.

집이 이렇게 좋은 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아침에 펑펑 내리는 눈송이를 병원에서 내다보면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