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구해주신
영문판 판초 도안에서
나름 해석? 해서 (사실은 첫 줄만 해석... -.-;;;)
막 완성한 판초입니다.

도안중 가장 쉬운 별 항개 난이도인데도
역시 버벅거리게 되더라구요.

이쁜 도안인지라 솜씨와는 달리 이쁘게 나왔습니다.

여름내내 다른 일에 몰두하다가
몇달 만에 바늘을 잡았더니, 오른손 이곳 저곳이 쑤시네요.

가을입니다.
바람이 점점 쌀쌀해지네요.

감기 조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