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가족들지워니베이
2004.12.07 17:47
저는 자다깨는 것에는 도가 튼지라 진즉에 포기하고 삽니다. 왜 자다가 일어나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물만 찾는지(미리떠다논 물은 쳐다보지도 않는답니다) 지금은 물만 따라주고 저는 먼저 들어와 잔답니다. 그럼 지원이도 어느새 물 마시고 들어와 자더군요.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어쩔 수 없다고... 때가 되면 그냥 잘 때가 올거라구..그 때가 언제쯤 올런지...구민군은 놀다가 잔다니 쪼매더 심하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다 내 복이려니 하고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