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고구마깜스키
2008.07.15 14:06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는말을 자주하는 요즘입니다.
고등학생을 그렇다쳐도 초중생들이 하는말을 들으면 입밖으로 나오는 말이 어찌 죄다 욕뿐인지...
그게 욕이 아니라 일상에서 쓰이는 말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에 깜짝놀랬습니다.


그게 다 어른들이 하는걸 보고 배우며 크는거겠지요.... 참 씁쓸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 그져 바라보기만 했던 기억이납니다
왜 용기내어 다가가지 못했는지....나중엔 항상 후회하기 마련인데요...


보라가 용기있게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랍니다. 피용마마도 보라 잘 지켜주시리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