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가족들플로라
2008.03.25 22:36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정말 요즘 초등학생들  무서워요. -.- 타인에 대한 배려, 순수함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보라처럼 착한 아이가 따되어가요.  왜 그럴까요.가정교육 부재, 학교인성교육파괴, 이기적 사회환경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의미없는 말싸움일뿐. 보라한테 너무 참으라고 하지 마세요. 보라를 가장 많이 놀리는 아이 하나만 잡아 걸리면 보라한테 소리를 지르거나 똑같이 하라고 하세요.(그래도 먼저 때리라고 하지 마세요. -.-) 이런 경우 아이들 불러 음식사주거나 주동자 엄마찾아가는건 권하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더 심해지더군요. 주동자 엄마가 교양있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자식에 그 부모라고 똑같이 야비해요. 저도 피용님의 속상한 맘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