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요즘 애들이 무섭다는 말을 실감치 못했는데 아는 분의 애가 중학교 2학년인데 같은 학교 학생들도 아니고.. 단지 같은 학원의 학생들 12명이 게중에 남자 학생이 두 서너명 섞여 있었던 모양인데 집단 구타에 남자 애들이 보는 앞에서 여학생들이 브래지어를 벗기고..말 못할 추태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 충격으로 정신과 상담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피해 학생은 무서워 학교에도 집에도 근 2주간 그 아픈 몸으로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듣는 순간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아이가 입원한 병실에 단 한명의 가해 학생 부모가 찾아오거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밥상머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한번 더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애들도 애들이거니와 부모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무척 궁금해지는 요즘...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요즘 애들이 무섭다는 말을 실감치 못했는데 아는 분의 애가 중학교 2학년인데 같은 학교 학생들도 아니고..
단지 같은 학원의 학생들 12명이 게중에 남자 학생이 두 서너명 섞여 있었던 모양인데 집단 구타에 남자 애들이
보는 앞에서 여학생들이 브래지어를 벗기고..말 못할 추태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 충격으로 정신과 상담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피해 학생은 무서워 학교에도 집에도 근 2주간 그 아픈 몸으로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듣는 순간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아이가 입원한 병실에 단 한명의 가해 학생 부모가 찾아오거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밥상머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한번 더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애들도 애들이거니와 부모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무척 궁금해지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