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놀라셨나요~*^^*


12월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고
새해 새 아침이 다가오는 날입니다..


올해를 보내는 하루..


내년을 기다리는 하루..


그리고 저에게도..
꿈을 만드는 집에게도 조금 특별한 하루..



올한해에도 정말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기쁜 일을 서로 나누고

안타까운 일들을 공유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주고 받는 마음에 대한 고마움과

상대를 기다리는 그리움과

서로를 향한 정(情)을 알게 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혹시나 허기진 마음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말 가득 채워하시길 바랄게요...


제 블로그에 적은 글을 대신으로 특별한 공지글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정말 투철한 단무지 정신으로 - 단순무식용감한처자 그 이름 스타모양(^^;) - 그러나 작가님의 글을 너무 사랑하는 애독자로써 용감하게도 다음 카페에 팬카페를 만들어본 게 어언 1여년..


그리고 여러분들과 좀더 편안하고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이사와서 둥지를 튼 지금의 꿈집 홈피...


컴맹 일등이 서럽지 않은 저를 대신해서 이런 앙증맞고 예쁜 홈피를 꾸며준 시경부인님이라는 보배를 만나게 된 건 너무 행운이었구요.^^


이곳에 터를 잡는 중에..


더피용님 뿐만 아니라 탱탱볼님, 나영님, 마이니님.. 저마다 색감도 개성도 너무 다양해서 사랑스러운 작가분들도 각자 아담한 둥지를 만드셔서 저희 독자들을 더욱 신나게 하셨지요..


그랬던 우리 꿈집이...... 새옷을 갈아입었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1월의 첫날..



무엇을 기대하시던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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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기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다가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