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자회 금액 1,800,000원을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입금했습니다.


 첫번째 정해진 기관은 "속초 연탄 은행"으로
 연탄이 필요한 700여 가구에 연탄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단체입니다.

 두번째 기관은 "사랑의 천사나무"로
 대전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에게 여러분이 산타가 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위 두군데로 각각 1,000,000원, 800,000원씩 나눠서 입금을 하였습니다.


언젠가부터 꿈집지기는 알록달록 어여쁜 크리스마스 카드나 거리에 울리는 캐롤송보다 바자회에서의 콜을 외치는 활기차고 훈훈한 모습들에서 먼저 연말이 돌아오고 있음을, 한 해를 또 이렇게 푸근하게 마무리 하는구나 하게 됩니다.

올해도 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여의치않은 가운데에서도 기꺼운 마음으로 따듯한 온기들을 모아 작게나마 우리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답니다.


2010년 얼마남지 않은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꿈을 만드는 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