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 And Seek, 2005. John Polson 감독)

로버트 드니로 (Robert DeNiro) 와 다코타 패닝 (Dakota Fanning) 이 열연한 Hide and Seek.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력이야 두말 할 필요도 없고, I am Sam에서 너무나 이쁜 루시로 나왔던 다코타 패닝의 변신이 놀라울 뿐이다. 워낙에 연기력이 좋은 아역 배우지만, 이쁘고도 넘 섬뜩했다.

식스센스 이후로 반전물의 스릴러는 어느것도 성공하지 못했다. 숨바꼭질도 식스센스의 영향때문인지 별로 큰 반전이 아니다, 범인을 한눈에 알겠다라는 글들이 많았었다.
영화를 보고난 지금.
내가 이렇게 추리력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든다. 난 범인이 누군지 모르겠고, 넘 무섭게 잼나게 봤는데....


* 이 영화의 결말은 두가지이다.
난 이 중 한가지를 보았던거고...그럼 다른 결말의 영화는 어디서 봐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