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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네 이름은 김삼순'

자몽

http://dreamhouse.byus.net/xe/64963

2005.07.04 20:12:53 (*.152.120.221)

346

요즘 수요일이 너무 기다려 집니다.

이 드라마가 일일연속극이였음 합니다.

삼순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심금을 울립니다.

이 게시물을...

1.jpg (129.3KB)(0)

2005.07.05 09:27:05 (*.221.139.145)

파수꾼

미투~~~
겁나리 심금을 울려버렸지요.

2005.07.05 12:18:22 (*.54.3.115)

스타티스

아마 '청출어람 청어람'이란 말이 딱일 듯 싶습니다.
원작 작가분껜 실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수현 님 작품 방영 중에서도 뺏어난, 김도우 작가님과 연출자분께 - 연출자분이 그 무슨 외국페스티발 상을 받으신 분이라는 - 새삼 경탄을 하게 되는 작품이랄까요.
이 느낌, 끝날때까지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2005.07.05 18:48:49 (*.34.69.132)

지워니베이

그러게요..원작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은 새롭게 느끼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이예요.
저 역시 가끔씩 삼순이나 삼식이가 던지는 한마디속에서 많은 것을 느낀답니다.
지난 번에 심장이 딱딱해 졌으면 좋겠단 말에서 감동 받았어요. 스타티스님 말씀처럼 마지막회까지 이 느낌이 쭉 이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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