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피스브레이커 - by 강소영  

번호:27 글쓴이:  스타티스
조회:23 날짜:2003/09/19 22:10

더피용님이 추천 해주셨던 피스브레이커를 얼마전에 감상했습니다.

느낌...은......?!

제이(형사)가 귀엽습니다..

비니는.. 더 귀엽습니다..^-^;;
(제이로서는 더없이 불운이라 할 수 있을(^^;) 파트너이자 사고뭉치이죠.)

사람들이 퍽퍽 쓰러지는데 웃음을 멈추기란..ㅋㅋㅋ
주위 사람들을 거의 초토화? 시키는 것도 재능이라 할 수 있을까요...

쥬드에게 엄지손가락 위로 번쩍~

여성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모든 사람들을 한마디 말로 휘여잡는 그 칼이스마..

니콜라스.. 오웬.. 푸른 용, 바솔로뮤.. 기사.. 그리고 환상...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타지가 아닌 듯 어느순간 소설 속 상황은 절묘하게도 절 또다른 세계로 안내하기 시작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이미 환상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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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것도 읽는 것도 여행이다..

이것은 위험한 여행이다. 여행이 아니라 차라리 모험이다.
떠나 왔던 그곳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일이 어렵기 때문이다.

-- 책 뒷 표지에 쓰여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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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동의하냐구요..?.

네... 동의합니다..


뒤돌아보지 마라..
더이상 되돌아 갈 곳은 존재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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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제이의 깜찍함과 비니의 귀여(?)움은 정말 죽음입니다. 제이에게 비니의 귀여움이 끔찍함으로 다가오더라도 말입니다. [2003/10/07]

문현정  지난주 아는 분들을 만났는데 그분들 중 2명이 강소영님의 열혈팬을 자처하는데 두분다 제이가 좋다구 난리법석을 떨더군요^^;; 저도 사놓고 지금 다른분에 가 있고 아직 읽어보질 못했습니다. 곧 읽어야겠네요 [200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