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독  

번호:24 글쓴이:  석류
조회:15 날짜:2004/02/24 06:33

예전에 이 영화 처음 나왔을때 일본의 모 영화와 비슷한 줄거리라고 싫어햇던 기억이 있다. 진짜로 영화를 보고 나니.. 일본 영화랑은 소재만 비스무리했을뿐이었다. 우리나라 영화 홍보에 박수를 쳐줘야 겠다.

영화를 다 보고 난 느낌은..
내가 이미연이라면 무서워서 살 수 있을까?
쫌 싸이코가 아닌걸까? 저런 중독적인 사랑.. 사랑인가 집착인가? 싸이코인가?
내 눈에 비친 이병헌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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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티스  음.. 영화를 다 본 건 아니지만, 마지막 부분 쯤에 이미연이 진실을 알고는 으악~하고 절규하듯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곤 아무일 없었다는 듯 이병헌한테 가잖아요. 그때 그녀의 기분은 과연 어땠을까요.. 저두 사실 조금 무서웠었던..^^;; [2004/02/24]

김선하  평소의 이병헌에 대한 생각을 고쳐 준 영화 입니다, 참 괜찮은 배우 라는 .....진짜 연기가 뭔지 아는 배우 같더라구요. [2004/03/01]

뽀송맘  전 이병헌 엉덩이만 기억납니다-0- [200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