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요테 어글리  

번호:10 글쓴이:  스타티스
조회:23 날짜:2003/07/18 12:33

코요테 어글리...


'Can't Fight The Moonlight'라는 주제곡으로 먼저 알게 된 작품입니다.. ^^


엄마가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싶은 여주의 좌절하고 성공하고 그리고 사랑을 찾는 영화라 볼 수 있는데요..

가수. 작곡가가 되길 원하는 여주..

부푼 꿈을 안고 시골에서 너른 도시를 향해 떠나고..

모든 게 생각대로 착착 잘 진행될 줄 알았던 그녀에게 현실은 너무나 냉정하기만 합니다.

더구나 이런 여주에게 커다란 고민이 있다면, 어머니가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무대에 서는 꿈을 접었 듯 자신도 그 무대공포증 때문에 항상 무대에 서기만 하면 얼어버려서 이제껏 제대로된 무대경험이 도통 없다는 거죠..

고픈 배를 채우려 들어갔던 어떤 식당에서 우연히 일명 '코요테 어글리'라 불리우는 늘씬한 미녀 바텐더( 칵테일공연까지 함께 보여주는..^^a)의 즉석 공연에 흥미를 느낀 여주는 당장 일자리도 필요하기도 하고 - 어렵게 구한 방에 도둑이 들어 세간살림이 거의 거덜나 버렸기 때문이였죠 - 겸사겸사 '코요테 어글리'를 찾아가 일자리를 청하고..

오디션 겸 첫 출근날..

바 식탁 위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는 바텐더들 사이에 숫기 없는 그녀는 실수연발.. 급기야 출근 첫날 짤리는 불운이 들지만, 전화위복이였는지 축늘어진 어깨로 나서던 그녀가 흥분해서 과격해진 취객을 다루는 솜씨에 주인은 다시한번 기회를 주마.. 합니다..

바텐더일과 작곡일에 몰두하면서 사랑도 그렇게 영글어가죠..

물론 사랑이 깊어지면, 오해도 생기고 잠시의 이별도 필수이듯 로맨틱 영화의 수순을 잘 이어나가구요..

드디어 데뷔 기회가 생긴 무대..

예의 그 '무대공포증'이 되살아나 모두 팽개치고 나가버릴 찰나, 무대 주위의 조명 탁 꺼지고 잠시 어둠이 감도는 가운데 술렁이는 관객들 사이에 연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여주인공 멋지게 데뷔무대를 만들어가죠..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라면 아마도 바텐더 네명이 펼치는 다양한 춤과 공연이 아닐까 싶어요.

컨트리 풍 댄스부터 온몸에 물을 끼얹져 펼치는 농염함이 가득한 춤사위..
게다가 아슬아슬한 불쇼까지..^^;;

마지막에 실제가수'리안 라임스'가 나와 여주와 함께 어우러져 주제곡을 부르며 엔딩을 장식하는 장면도 멋졌구요..

꽤 재밌는 영화 한편이였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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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시나요..

'Can't Fight The Moonlight'..

달빛은 이기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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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달빛의 마법에 한번 빠져보시지 않으시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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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  노래가 너무 좋아 어리버리 실력으로 해석까지해서 외운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영화는 표지만 보고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 영화 이후 이 곳에서 그런 류의 바가 상당수 생겼다는 후문만...ㅎㅎㅎㅎ [2003/07/18]

peach  봄에 비디오 가게 갔다가 빌려와서 봤어요. 노래 참 좋더라구요. 늘씬한 미녀들의 춤 역시... 부럽다는 생각을 했죠^^ [2003/07/20]

문현정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ost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가끔 스트레스 쌓일때 볼륨을 최대한 크게하고 들으면 죽이죠~~^^ [200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