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본색은 약국에서 파는 약이되,
CF는 음료수 분위기,
먹는 기분은 건강식품,
먹고 난 후는 술 취한 느낌.  


덧; 이거 모 작가님이 힘이 딸릴 때 잘 드신다고 하셔서, 저도 한 박스 샀습니다.
(첨에는 수퍼서 파는 줄 알고 한참 헤맸음. 그러나 박카스는 '약'이었어요.-,-;;
그것도 생산 우수 의약품이더군요.) 근데 어찌된 셈인지 먹고 나면 뱃속이 뜨끈뜨끈하고 알딸딸한 것이, 원래 기대했던 것처럼 키보드를 부셔 버릴 듯; 두드릴 수 있는 힘은 안나고 흥겹게 놀고 싶은 기분만 들지 뭡니까. 그 작가님처럼 코*스를 샀어야 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