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말들이 많아서 어젠 특별히 시간에 맞추어 티비 앞에 앉았다..

퀴어에즈포크(Queer as folk), 말그대로 "동성애자"이다.

동성애자에 대한 반발이 심한 나이기에,

처음 보면서 느낀것은 '놀라움 그리고 이해안됨' 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좀 야하지만 재밌네' 하는 생각도 들고..

갈수록 성적이고 자극적인게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건 어쩔수가 없나보다.

담주에도 과연 내가 이걸 볼까 하는 스스로의 의문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