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환상적이다.
미와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메시지가 반복되지만
별로 지루하지; 않다.
보는 내내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났다.
나우시카는 코난의 진지+여성 버전인 거 같다.

덧1; 미와자키 감독은 여성을 구원의 한 이미지로 보는 게 아닐까 싶음.
흠... 좋은 어머니를 두었을까???  ^^;

덧2; 본 거 중에 제일 색이 짙은 것이 모노노케 히메,
      그 다음이 이건데, 아무래도 둘 다 조금 나이가 든 애들이 봐얄 듯.
      집의 두 녀석 다 기대에 부풀어서(마모의 왕 선전 때문;) 보다가 잠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