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 지문과 대사로 이루어진 소설입니다.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구요.

아무리 운명이라하여 그 운명대로 산다해도 자기 마음이 가지 않는 길이라면 행복할 수 없다는 걸 이 짧은 소설안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뭐 그래도 우리 왕자님의 운명에 해를 끼치는 여인네는 미운 이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