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어리고 예쁘고 거기다가 고운 심성까지.
어이 이 여인네를 사랑하지 않으리오.

근데 딱하나의 단점이 있었으니...
왜 그리 남편에 대한 감정 표현이 어려운지.
내가 대신 말해주고 싶었어요;;;;
옆집 돌쇠도 아니고 자기 남편인데, 그 남편이 얼마나 자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알면서. 미오미오미오~
내남편이었으면 맨날 맨날 해줬을텐데.
(더위에 미쳐 헤롱대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