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허허허...................
괜히 이것도 써보고 싶어서..ㅋㅋㅋㅋ

만드시느라 수고 와장창 하셨습니다.
찾느라 저는.. 아주 죽을 똥을 쌌..;;; 까지는 아니고.. 힘들었어요. 어헝~ ^^;

눈이 시려서 컴이든 티비든 어떤 화면에라도 그렇게 째리듯이 집중하기가 힘든 체질인데.. 어찌나 집중을 열심히 했는지..;;;
그래도 이게 은근히 잘 안찾아져서..;;;;;
그날 정팅에서의 힌트와..
정팅에서도 고백했던 짱똘 굴리기.. 캡춰를 사용하여..
겨우 다 해결했지만.. 여전히 어렵더라는;;;

5단계 쉽다는 분들 누구셔요! 흑 ㅜ.ㅜ
그림이 너모 작아서.. 절대로 절대로 안쉽더이다.
눈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다만.. 그림에 사람이 나올때는..
우리의 마음 약하고 착한 시경부인이.. 사람 얼굴 자체에는 손댈리가 없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람 외의 곳을 찾아서 의외로 4단계를 잘 통과할 수 있었지요! (시경부인님 나 똑똑하죠?!! 으힛~^^;)

근데.. 문제는.. 분명히 맞는 곳인데도..  클릭을 하면 액스의 압박이 뜨고
어떤 때는 같은 곳이라도 그 옆을 찍어야 동글배기가 쳐지고, 어떤 때는 거기를 바로 눌러야 동글배기가 쳐지고..
동그라미들이 슬금슬금 옆으로 이동하는 현상들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를 두세번 반복하는 일도 있었다니깐요..;;
으흑.. 고생했어요~

글고 어제는.. 스피커 켜놓고 다시 하는데(낭군이 끄지 말라고 했건만 읽던 것을 꺼버리는 극악한 짓을 해뿌려서..;;;)
제대로 짚어도 삑사리가 나면서.. 스피커에서 영어로 뭐시라 뭐시라 하면서 저를 갈구더군요..;;; 하이톤의 목소리가 비명소리 같아서.. 공포영화를 듣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는..ㅋㅋㅋㅋ

어쨋든.. 어렵게 넘기긴 했지만..
즐거이 참여할 수 있게 수고 만땅하신 시경부인님께
경이와의 사랑이 더 찐해지시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