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이란 될 성 부른 떡잎을 건지다!!

덧: 보는내내 웃으면서 울면서 봤던 영화
     동구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신 분 성함은 모르겠고
     부활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암튼 이분 연기
     아버지 연기가 소름 돋을 정도로 리얼했습니다.
     영화 평들은 괜찮다고 입소문 듣고 갔는데 실망하지
     않고 좋은 영화를 보게 되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동구 어머니 이상아씨는 여전히 미인이더군요
     주인공 동구도 웰컴투 동막골에서 눈여겨 봤는데
     역시나 아역출신들은 달라도 많이 다르더군요
     초난강씨의 리얼(?)한 연기도 좋았구
     어디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무거운 주제인듯 보이나 결코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적절하게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