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경`s앨범에서 유난히 맘에 와 닿는 곡입니다. 제목은 상실하고 트랙번호만 기억하는데 꿈집에 올라와 있더군요(센스쟁이 시경부인님).
만일 과거에 그랬더라면,,,,,살아가면서 얼마나 가슴치고 사무치는 이야기인지,,,, 결코 돌아갈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알기에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지만, 그래도 아픈건 어찌할 수 없노라고,,,, 그저 사랑했던 그순간,순간들을 기억하고 그저 미안할 뿐이라고,,,,,,
사랑하는것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닌것 같아 만일~ 그랬더라면,그때 다른 길로 갔었더라면 하는 생각은 합니다만,,,,다시 돌아가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나이가 들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