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으로도 어쩔 수 없는 30대가 되었다.



덧> 오늘 아침 친한 언니가 끓여서 얼려 놓았던 미역국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배 부르게 출근했는데 체했는지 속이 좀 미식거려요;;;
월요일날 몸이 시름시름 아픈 관계로 종합병원가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쯔쯔가무시병에 걸려서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 저랑 증상이 비슷해서 저도 혹시나 하고... 제가 일하는 곳에서 솔방울이 필요해서 공원으로 솔방울을 같이 주우러 다녀왔거든요;;)
의사샘은 쯔쯔가무시는 아닌것 같지만 요즘 열이 계속 나서 병원오는 사람 많다면서 여러가지 검사한다면서 피를 겁나 많이 뽑아갔습니다.

근데 오늘까지의 증상을 모두 통털어 봤을때...........














거의 임신 증상과 비슷함;;;;;;
난 아무래도 자웅동체인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