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드라마로 나왔던 노다메 칸타빌레.
음악대학을 배경으로 여러 클레식 음악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목은 노다메지만 내용은 노다메를 통해서 치아키가 성장하는 내용.
물론 노다메도 다른 인물들도 다들 성장합니다.
만화보다 더 만화처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은 아직도 빠져있습니다.
치아키 역의 타마키 히로시군에게^^

드라마가 끝나고 애니로도 바로 나와서 또 즐겨보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워낙에 완성도가 높아서 그 운동감을 애니가 따라가기가 힘드네요.
드라마판 인물들이 워낙 임팩트도 강했고..
애니보다가 드라마 장면 생각나면 드라마 또 보고..^^;

오늘 애니 11편을 봤는데 드라마를 또 봐야할 것 같은 석연찮음이 생겨버렸습니다.
워쩔껴~ 또 봐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