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이제 반을 보내면서 연록혼은 3권까지 읽었습니다.

5권까지 기다릴수 없어서 겨우 할딱할딱거리는 심정으로 읽었는데....

음..............................

그렇습니다...

우리의 접두께서는 이번책에서 무지 바쁘십니다.

가륜황제께서 어찌나 들들볶아 일을 시키는지...(이거 스포일러인가?^^;)

예전하고 같은 에피소드도 작가님께서 더 부드럽고 따뜻한 대사로 담으셔서 륜과 록흔의 사랑이

더 깊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급한마음에 휘리릭 눈으로 읽으면서 이건 똑같네? 그랬는데 예전책과

다시 비교해보면 확실히 두사람의 애닳아하는 시선이 더 깊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너무좋아요~~  꺄약~~~~~~

이런글로 인하여 전권을 기다리시는 님들은 오금을 저릴지라도,,, ㅋㅋㅋ

하여, 4.5권을 기다리는 이뇬의 심장은 새까맣습니다.

아랫배가 몽실몽실 등줄이 쭈삣.....우히히히....그렇네요..

암튼,,,,,

이러쿵 저러쿵...4권땜에 오늘하루종일 교보/마야 들락거리다보니

이제 4권이 출판된다는군요. 이것도 5권과 함께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천천히 야금야금 한권씩 ㅡ..ㅡ;

오늘 마야에서 총판으로 넘어가면 일요일이나 월요일쯤에 4권을 만날수 있을듯하여 맘이

멍먹합니다.

에휴~ 어쩌다 록흔과 가륜을 사랑하게되어 이리도 심히 가슴앓이를 하는건지...


전 국내첫 로설을 연록흔으로 만났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첫정에 더 애닳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입술즈려물고 주말을 넘겨볼랍니다.

님들.........갈증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