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내용에 뻔한 결말이지만...그래도 따뜻한 영화..


덧: 전체적으론 스토리가 좀 산만했습니다.  좀 집중해서 보기 힘들었다는;;
     하지만 보고 싶어했고 봤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좋은 벗과 좋은 음악이 곁들여진 작은 만찬을 먹고 온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