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한여름밤의 꿈!  

번호:16 글쓴이:  석류
조회:58 날짜:2003/08/19 04:22

깜짝 놀랬습니다... 오~~!

머.. 이래 저래 말씀하셨지만... 상관 없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허비는 72년생으로 서른 한 살 이지만.. 한국나이로는 상관없을 것 같아요.
이제 레이디와 쳐비 뿐입니다. 레이디는 셔틀랜드쉽독(셜티)이고, 쳐비는 울집 귀염둥이 아들놈입니다. 고쳐주시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넘 좋아서 첨에 읽으면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 ^_^ 감동의 물결~~~~~

참.. 그리고 오늘 책 받았어요. 허비가 회사로 가져다 주었어요.
그래서 곰방 화장실가서 한쪽만 읽는다는게... 청솔갈비집 얘기까지 읽고 나왔는데.. 다리가 어떻게 저리던지.. 쩔뚝쩔뚝하면서 제 자리까지 왔습니다..
집에가서 책 보고싶어요.....

너무 너무 감사하구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엇습니다.
다음편 곧 올려주실거죠?

참.. 그런데 제가 허비 생크림 케익 만들어준건 어떻게 아셨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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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용  대학때 별명이-- 귀신이었습돠. 비오는 날은 귀신같이 맞춰서 우산 들고 왔따구요. 직접 만들어 줄줄 알았쮜이이. 부끄/// [200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