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  

번호:14 글쓴이:  스타티스
조회:18 날짜:2003/08/05 14:58

아핫..

사실 '플러스 그후'는 천동에서 이미 감상한 이훈데..

어쩜 볼때마다 새록새록 대사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줄 모르겠습니다.

..."어디 맘에 둔 처자라도 있는겐가? "
황회장의 농이 심해지자 서민철의 얼굴은 점점 더 달아올랐다....

오~ 황회장님..
항상 이준이와 두뇌플레이에 전력을 쏟으시는 줄만 알았는데, 농도 곧잘 하시는군요.ㅋㄷㅋㄷ



p.s. 아참, 피용님..
구민이가 자주 토하다니 저두 염려가 되네요.
혹시라도 무더위에 지친 건 아닐런지..

맞는지 모르겠는데 아가가 속이 안좋을때 저희 어머니 보니까, 보리차에 달착지근 할정도로만 설탕을 타서 우유병으로 먹이시더군요.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구민 도령, 얼른 나으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