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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터

아무거나 좋아요. 이런저런 수다를 마음껏
가족들옆집 토토루
2011.09.10 12:19

아우..저도 범이설 1,2,3권 모두 사놓고 4권만 기둘리고 있는 중인데...

왜 전 출판사의 공지 없음을 열받아 해야 하는 건데...(그런거 맞죠?)

작가님 아프시다는 말에 더 걱정 스러웠는지..ㅜ.ㅜ

 

글이라는게 공장에서 뚝뚝 찍어 내고, 고장 나면 매커니컬하게 고치는 시간 얼마 소요 되겠음. 이렇게 정의를 내릴수 없는 것이라...

 

주변에 많은 작가님들이 글을 쓰시다가 많이들 아프세요.   물론 독자와의 약속이 있으니 그때 까지는 마무리 지을수 있어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급히 마무리를 지어서 만족스럽지 않느니, 기다림의 시간이 좀 길어도 건강회복을 하시고, 작가님께서 원하시는 깔끔한 마무리가 되어진 작품을 손에 쥐게 되는것이 바람이라.....

 

마야 출판사가 1.2권 출간때도 골치를 썪더니, 이런 공지 바로바로 안올려줘서 아마츄어 스럽게 진행하시는군요.

 

그저, 탱볼님 언넝 건강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