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총 23품목을 전부 책으로 냈더군요 -.-;

제 책과 지인들에게 기증받은 책들까지 모두 권수로 따져도 만만치 않은 양이네요.

 

책은 책, 중고는 중고.......도합 23품목에 대해서 제가 뽁뽁이까지 두를

자신은 전~혀 없습니다. 불친절한 사람이라고 욕해도 그냥 무시할랍니다ㅠ.ㅠ

우체국 규격 박스를 이용합니다.   이유는 그나마 권수를 맞게 넣으면 웬만해선

책이 상처(?) 받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걸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입금이 완료되면 되도록이면 다음 날 일괄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낙찰 받으신 분들 중에 제게 보내야 할 물품이 겹치는 분들은 택배비는 우리 서로 각자 알아서 하죠?^^;

 

단, 황진순님의 사인북을 낙찰 받으신 난이, sarah님은 조금 기다려 주세요.

제가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책에다 사인을 받아서 드려야 하기때문에 시일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낙찰 받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렇게 모인 따뜻한 정성으로 추운 겨울 누군가에게 따뜻한 연탄 한 장으로 꽁꽁 언 방을

녹여 줄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제 미약한 물품을 낙찰 받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배꼽 인사 올립니다. ☞☜

 

 

덧, 사인북 낙찰자분들은 제게 쪽지로 성함과 따로 써 주셨으면 하는 멘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