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이야기터

아무거나 좋아요. 이런저런 수다를 마음껏
특별관리인스타티스
2012.03.02 15:33

 아무래도 말씀 하시는 것처럼 지명도 있는 혹은 전에 내가 재밌게 봤던 책을 내신 것에 대해 알게모르게 올려진 기대치라는 게 있어서 새내기 작가분들에 비해 더 바라는 게 많아지는 게 있지않나 싶어요.

 맨 앞 댓글이 어떻게 달아지느냐에 따라 앞선 사람을 따라가는 묘한 심리랄까 전반적인 반응 그런 게 또 그때그때 달라지기도 하구요. 

 비단 서평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겠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일단 읽어보고 평하기, 나한테 좋았다면 내게는 그게 정답인거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얼핏 말장난 같지만 정답은 하나라고들 하는데, 내게 하나인 게 정답이 되는 거라고요.

 곧있음 경칩도 돌아오는데 우리 꿈집 작가분들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모든 작가분들... 봄날맞이 기분좋게 하시면서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