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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터

아무거나 좋아요. 이런저런 수다를 마음껏
특별관리인스타티스
2013.07.02 00:10

 연록흔도 등장인물들이 만만치 않았다 보는데, 이 안의 인물들은 악연이든 인연이든 사람들의 '연'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다 보니 더 집중이 요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ㅎㅎ 아닌 게 아니라 저두 4권 감상 적은 후로 다시 1권의 첫장을 열어 읽기 시작했답니다.

 전 그 수무회 일원이 벌인 산 속의 사건 때문인지 은근히? 범현이 꼭 제 아들을 지켜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헛상상을 했네요.에헤...

 (실은 범산이 지닌 리도란 칼의 쓰임새도 무척 궁금해졌어요. 이설의 흉별에 영향을 끼친 이후로... 더욱....)

 아무튼 이설의 출생의 비밀도 인과에 의한 응보도 5권에서 풀어주실거라 믿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있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