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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를 머리속에서 이어보다가도 글빨이 따라주지 않아 슬픈 처자이긴 합니다만..에헷...
상상은 우리맘에 있는 거니까요... 어쩜 언젠가 천루님이 글을 본격적으로 쓰게 되실지 누가 알겠어요~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