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됐진 했지만...

탱볼님의 단팥빵이 텔리비젼 드라마로 만들어졌단 얘기를 얼핏 전해들었습니다.

너무 보고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총 26부작인가요... 드디어 어제 마지막회까지 다 보았습니다.


어린 가란이는 보조개가 있는데, 최강희는 없더라구요. ㅋ

제가 좋아하는 혜잔이를 좀 밉살맞게 만들어서 좀 그랬지만 

(아마도 혜잔의 향낭이 나오긴... ^^;;;)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인터뷰도 재미있었고, 아역들이 정말 귀여웠어요.

최강희도 공효진과 더불어 좋아하는 스탈이라. 

공효진이 키가 좀 작았으면 가란이도 어울렸을거 같아요. 빵빵한 볼.. ^_^ 

하지만, 최강희가 가란이의 눈을 잘 표현해 준거 같기도 하고.. 

어린 신혁이로 대박... 유승호가 나오더군요. ㅋㅋ 이제는 다 컸던데, 이때만 해도 어린티가... 

여튼... 아쉬운 점 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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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난 뒤의 생각은, 역시 원작을 따라올 수 있는 드라마는 없는 것같아요. 

항상 연록흔이 장편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__^


탱볼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