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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사를 아이디로 쓴 사람이 다른 작가의 책 제목을 자기 아이디(고유명사)로 사용했다고 저작권을 논하다니...;;;;
둘 사이에 무슨 얘기가 오갔던 누가 거짓말을 했던 이런 것들은 논외로 하더라도 애초에 자기가 뭐라고 제목으로 쓸 수 있다 없다는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김신형 작가가 책, 작가의 말에 "나미브란 닉네임과 그 뜻을 이 소설 제목에 허용해 주신 효진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적기까지 했다는데.... 이걸 왜 적어야 하는지도 애초에 이해가 안되네요. 효진님, 이번일로 가장 힘든것은 아마 제 3자인 저희보다는 당사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신형 작가님이나 효진 작가님이나 두분의 글을 좋아하고 읽는 독자로서 두 분의 이번일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이 일을 들은 저와 같은 독자들은 속사정 보다는 보여지는 모습 1대 다수라는 점에서 김신형 작가님의 손을 들어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상대적으로 효진 작가님이 맘 적으로는 더 상처 받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일에 대한 처신이 다르고 사람마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아무 의미없이 한다는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상처나 아픔이 될수도 있는 것이 사람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한국 사람들은 상대를 배려한다는 미명아래 너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꼭 꼭 담아두다 터지거나 상처가 되는것을 봤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일반인들 보다 더 섬세하고 자기 색이 강하고 자신이 정해놓은 원칙을 넘어서지 못하는 걸 많이 봐 왔습니다. 이번 일도 효진님과 김신형님 두분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상처 받은 부분만 더 많이 생각하느라 상대를 돌아볼 겨를을 없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5년이라는 만남은 결코 짦은 만남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나중에라도 그 만남이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닌 좋은 만남으로 계속 되기를 한 사람의 독자로서 바라는 바도 큽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것 또한 지나가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가 언젠가는 이런일로 있었지, 그때 많이 아팠다고 진솔하게 얘기하고 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효진님이나 김신형님 두분을 이런 모습이 아닌 좋은 글로서 다시 만나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픔은 작가에게 또 다른 영양분이 된다고 하니 건필하시고 하루 빨리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참 김신형님의 나미브 책 작가의 말 란에는 "나미브란 닉네임과 그 뜻을 이 소설 제목에 허용해 주신 효진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하하하
고유명사를 아이디로 쓴 사람이 다른 작가의 책 제목을 자기 아이디(고유명사)로 사용했다고 저작권을 논하다니...;;;;
둘 사이에 무슨 얘기가 오갔던 누가 거짓말을 했던 이런 것들은 논외로 하더라도 애초에 자기가 뭐라고 제목으로 쓸 수 있다 없다는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김신형 작가가 책, 작가의 말에 "나미브란 닉네임과 그 뜻을 이 소설 제목에 허용해 주신 효진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적기까지 했다는데.... 이걸 왜 적어야 하는지도 애초에 이해가 안되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