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겪은 후 비를 더 좋아하게 됐나 봅니다.
원래 비를 좋아하긴 했지만...
적당한 외로움을 그리고 약간의 움추림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항상 씩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이런 씁쓸함을 느껴보는것도 기분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비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순간보다
땅에 떨어지는 순간의 느낌이 아주 황홀해요^^ 아마도 바닥에 닿을때의 소리 때문이겠죠?
글이 영~~이상한데로 우울하게 흘러가네요..각설하고..
아래 사진 보신 분들도 있겟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함 올려봅니다.
좀 야하긴 하지만, 우린 야한거 좋아하잖아요. ㅋㅋㅋ(웬 우리? 나만 그런가?)
본인은 T자 속옷을 입었다지만..영~~
즐감하세요...전 내일 쉬는 토욜입니다..
늦게까지 컴터 하다 자야겠어요..
올인 된 고스톱을 다시 충전하여 백만원을 향하여!!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