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52 이름이 온다. 1
작가님더피용
2023-06-03
소년이 온다에서 가져온 제목입니다. 학창시절 피용이는 그다지 좋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국민학교와 중학교 과정에서 약간의 왕따도 있었고 -학폭 까지는 아니고 실제 폭력이 있긴 있었는데 제가 더 많이 때렸습니다. - (저 아래 나온 토지...  
51 피우리 4
작가님더피용
2023-06-05
제 손으로 직접 이북을 넘긴 회사는 피우리입니다. 그 무렵 막 이북회사가 시작될 즈음이었고 마이니 작가가 신영미디어 수상을 했을때 로설 판에서도 은근히 이북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과연 이북이 어떤 가치가 있을지 미래를 ...  
50 이도우 작가 2
작가님더피용
2023-06-07
오늘은 이도우 작가를 좋아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분을 알고 지낸지는 십년이 넘은거 같은데 오프라인에서 최은영으로 열심히 살던 시절 관심사가 비슷하고, 주력분야가 유사하고 또 공부하는 분야가 많이 다르지 않아서 알게된...  
49 더피용이란 닉네임은.... 2
작가님더피용
2023-06-08
2000년 대략 10월 쯤? 어느날 처음 글을 올릴때 만든 [더피용] 이란 닉네임에 대해서 어찌 그런 닉네임을 정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당시 닉네임들은 대략 이름처럼 불리는 약간 우아한? 정도의 이름들이 많았는데 샤샤(이선미님) 상원 (...  
48 그날입니다. 오늘이 1
작가님더피용
2023-06-09
2003년에 심봤다군이 세상에 나왔고, 수수께끼풀기가 독자분들에게 나온 날 (이삼일 정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입니다. 심봤다군에게 미역국을 끓여주까? 갈비찜을 해줄까 했더니 둘다 싫답니다. 순두부찌개와 목살스테이크를 해달라고 합니다. ...  
47 황이준과 한지연 이름은 어디서 나왔나? 1
작가님더피용
2023-06-10
이 질문은 한번도 안 받아본것 같습니다. 그 무렵 남주 주인공 이름으로 이준이가 많았다는데 어디서 요 이름이 나왔을까요? 중학교 시절 미술 선생님이 저를 각별히 이뻐 하셨습니다. 깡 마르고, 미술 하시는 예민미가 있던 분이었는데 삼년 내내 ...  
46 용각산 숟가락 !! 2
작가님더피용
2023-06-11
등록자 : ZSROMAN 조 회 : 18 건 제 목 : [알림] 더피용님의 플러스 출간기념 사인회가 있습니다. 천동 몽중인에 연재되면서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더피용님의 플러스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플러스 소식을 매우 기다리셨을 줄로 ...  
45 석원이 진짜 엄마 메일을 찾았습니다. 1
작가님더피용
2023-06-12
오래된 외장하드에서 석원이 진짜 엄마의 메일을 몇개 찾았습니다. --------------------------------------------------------------- 사실 그동안 천랸아뒤도 잠시 정지되있다가 오늘에서야 복구가 되어서...너에게 럽레터 보낸다는게 깜박하고 ...  
44 로맨스 작가협회 1
작가님더피용
2023-06-13
저는 작가협회 회원이 아닙니다. 한번도 회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었습니다. 오래된 메일함을 보니 박윤후님께서도 메일을 여러번 보냈었고, 코코는 피용이를 데려와라? 혹은 꼬셔와라등의 특명이 있었다고도 했고 정크님은 로협 홈페이지...  
43 이수역 앞에 영풍치킨 2
작가님더피용
2023-06-14
이란 곳이 있습니다. 그 지역 꽤 유명한 치킨집이며 유명한 만큼 맛도 참 좋았어요. 천동 시절에 번개가 생기면 이수역에서 종종 모였는데 직장인 분들이 퇴근하기 전까지 낮 백수들은 일찍부터 이수역 영풍치킨에서 만나 맥주로 입가심을 하기도 ...  
42 장난끼 3
작가님더피용
2023-06-15
피용이는 원래 장난끼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학창시절도 그렇고 수수와 플러스 연재때 푱마녀를 자처하며 독자들과 밀고 당기기를 할때도 그랬고, 이준의 대사가 그러했으며 꼬랑쥐의 글들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장난끼가 동하면 눈빛이 벌써 개...  
41 미루, 스타티스 혹은 선화공주에 관하여 2
작가님더피용
2023-06-16
제가 꿈집을 가출했을때 딱 한명만 잡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사는 월드도 브라질로 간다는 마이니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일본으로 가신다는 모분도 갑자기 끈 떨어진 연 모양 툭하고 뭔가 끊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시어머니 돌아...  
40 우리집 시그니처 칼라 1
작가님더피용
2023-06-17
는 보라입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한자이름이랍니다. 넓을보에 비단라입니다. 딸아이라서 그런지 이름을 지을때 시어른쪽에선 어떤 터치도 없었습니다만 심봤다군 이름 지을때는 돌림자를 꼭 넣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셔서...  
39 댁의 소금은 안녕하십니까? 2
작가님더피용
2023-06-19
피용이는 아주 어릴적에 오줌싸개였답니다. 밤은 길고 화장실은 무섭고 꿈은 현란하고 그래서 밤마다 이불에 큰 지도를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다섯살때까지도 그랬던거 같은데 그때면 엄마가 바가지 하나를 손에 들려서 이웃집에 소금을 얻어...  
38 이불 2
작가님더피용
2023-06-24
피용이는 이불을 좋아합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딱히 좋아한다고 할만한 것이 별로 없는데 음식도 과일도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불은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일찍부터 엄마품?을 떠나 유학생활을(해외라고 생각하심 안됨- 그 시절엔 다른 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