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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32 오래된 거짓말 13
작가님더피용
2005-02-04
을 오늘 받았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몇번 도착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그 책이더군요. - 제가 받은 책은 출판사가 보내주는 책이랍니다. (사는거 아니구요.) 2일날 저녁에 단발에 입고되었다고 하니 대충 대형서점에는 깔리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오늘 영...  
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작가님더피용
2005-02-07
저는 이제 떠납니다. 멀고 먼 울산으로 갑니다. 혹 비나 눈이 온다고 하는데 부디 도로 사정이 좋기를 바라며.... 지난 한해 동안 몸 안에 쌓였던 근심, 걱정 ,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 등등 나쁜것들은 다 버려버리고, 행복한 것, 즐거운 것, 미소 듬뿍 나는 ...  
230 다녀왔습니다. 6
작가님더피용
2005-02-10
헥헥;; 장장 길고도 짧은 일정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목욕 시켜놓고 저도 씻고 앉았습니다. 정말 울산 너무 멀어요. ㅠ.ㅠ (까비님과 친한척.. 울산동지 ) 새벽 6시에 자는 애들 들쳐업고 출발했습니다. 얼마있다가 해가 떠오더군요. 이른 새벽이라 ...  
229 보라가 계단에서 굴렀습니다. ㅠ.ㅠ 11
작가님더피용
2005-02-15
어제 개학을 했습니다. 부랴부랴 늦은 숙제를 해서 학교를 보내고 나서 아침을 먹고 났더니 벌써 집으로 돌아왔더군요. 간단히 점심을 차려주고 피아노 학원을 다녀오라고 가방을 들려주고는 저는 계단 청소를 하려고 현관에서 얼쩡거리는데 삼층을 내려가던 ...  
228 늑대를 ... 5
작가님더피용
2005-02-18
한줄 달랑 썼습니다. 이젠 늑대를 잡아야지.. 하고 파일을 열었으나, 달랑 한줄 쓰고.. 하얀 여백을 노려보다가 에잇 잠이나 자자. 하고 닫아 버렸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는 스타일은 안되고, 갑자기 온 몸이 콕콕 쑤실 정도로 이야기가 차 올라와야지만 글을...  
227 고백 7
작가님더피용
2005-02-21
..... 실은 저도 파트 3 이 제일 좋습니다. 건호가 밥상만한 크기의 장학금 증서를 받을때도 꼬추 한번만 만져보자고 근종씨가 장난을 걸때도 "애들이 다 너를 부러워 하더라..." 외칠때도 가을 무는 산삼보다 더 좋은것이야.. 할때에도 수정 보면서 크게 웃...  
226 인터넷이 안되면.... 7
작가님더피용
2005-02-26
컴을 잡고 할일이 없어지네요. 분명 할일이 있건만..그래도 심심해요. 어제 밤 11시경! 전용선 상태가 비실비실하더니 (오랜만에 벅스에 들어가봤는데, 음악듣기가 가능한것을 놀라워 하던중.) 먹통이 되버렸습니다. 모처럼 네모돌이도 일찍 잠이 들어서 일을...  
225 성석제 욕탕의 여인들 중에서 8
작가님더피용
2005-02-27
그 회사에서 생산하는 계기가 산업현장에 없다해도 생산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없으면 불편한, 그런 품목을 생산하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회사에서 없다고 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 정작 없으면 조금 불편한 그런 존재가 되기를 원했다. 적어도 그런 존재...  
224 대여점에 가다. 10
작가님더피용
2005-03-05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오래전에 많이 다녔던 대여점에 들렸습니다. 아이 때문에 늘 집안에서 멀리 못 벗어나는 형편이라 유행에도 둔감하고, 세상과 한발짝 떨어져 있어서 지난 유행잡지 몇권 사려고 들렸습니다. 보라가 아이때부터 유모차에 싣고 다녔으...  
223 조기교육하는 네모돌이 14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3-07
우리집 네모돌이는 주방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하루종일 주방 근처에서 뒤지고, 꺼내고, 두드리고 싱크대 아래칸은 대부분이 비어 있거나, 테잎으로 밀봉 상태이거나, 아니면.. 하도 건드려서 덜렁거리는 상태입니다. 밥이라도 차릴라치면 일등으로 달려와 ...  
222 컵라면이 땡낄때... 5
작가님더피용
2005-03-08
새벽 다섯시. 잠은 깨고, 밥은 하나도 없을 때. 남편이 일본으로 출장을 간답니다. 식품 전시회인가 뭔가를 한다는데, 새벽부터 나갔습니다. 덕분에 잠은 깨고, 뱃가죽은 앞뒤가 딱 달라붙어 뽀뽀를 합니다. -이런 뽀뽀는 남편하고 해야 하는데... -.-;;; 어...  
221 지름신과 파산신이 내리다. 3
작가님더피용
2005-03-09
시어머님이 잠시 시골에 다니러 가셨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병원에 검사 받으실게 있어서 자주 와 계시는 편입니다. 한번 오시면 대략 한달 정도는 기본으로 계시고, 길어야 한달 후면 다시 오셔야 할 정도로 받아야 할 검사도 많고, 병원 다...  
220 자랑 자랑~ 8
작가님더피용
2005-03-13
이박 삼일 동안 출장 다녀온 남편이 무려 선물을 사왔습니다. 떠나기 전부터 미리미리 혹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란것을 사줘도 괜찮아.. .. 했지만 돈이 어딨냐 로 단박에 거절. 별반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선물을 사왔어요. 무려... 랑* 화장품...  
219 보라의 눈물의 학교 생활기 7
작가님더피용
2005-03-14
보라가 학교 끝나는 시간은 보통 1시 20분에서 40분 사이. 계단을 올라오는 발자욱 소리에 따라 그날의 학교 생활이 어떠했는지 대충 가늠이 됩니다. 어떤날은 고개를 한치는 숙이고, 입은 댓발은 빼놓고는 올라와 어떤 친구때문에 속이 상하다고 푸념을 하기...  
218 새로운 작업 ~ 6
작가님더피용
2005-03-16
을 시작할 때 입니다. 해가 바뀌면서 바로 시작했어야 할 작업인데 거짓말에 빠져 지내느라 여적 게으름을 부렸습니다. 올 여름을 위하여 지금부터 푸욱 빠져야 한답니다. - 액션 후끈 판타지 로맨스 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기대해 주세욤) 연재방에 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