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의 꿈 – 더피용님



작품마다 그 가진 고유의 색깔이 있는데…이 작품은 회색이군요.
인경의 큰 두 언니들은 아직 출연을 하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후경이나 인경은 참 건조한 삶을 살고 있군요.

가족이란 울타리가 깨지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족안에서 누려야할 많은것들을 인경은 경험하지 못하고 대신 그자리에 원망과 증오가 사로잡혀 모든것이 회의적 이기만한 그녀.

비록 바람둥이라고 소문난 김식.. 그가 그녀의 인생을 무슨색깔로 변하게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