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드 자락을 휘날리는 김식과 동침을 하네요.
의연하게 인경을 잘 리드하는 김식. 김식의 숨은 다른면은 어떨지 사뭇 궁굼해집니다.
어린 인경이 아빠에게 가겠다고 하는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습니다. 그런 인경을 보고 있는 엄마의 심정은 더 가슴아프겠지요.
인경과 인경 엄마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니 인경이 아빠와 미스 김이 더 미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