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어제 드디어 접수했습니다.
자식이 도와준 덕분에 휘리릭 읽었습니다.

명쾌한 상진이- 상진이의 발목 예찬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음이와 윤, 그 가족 구성도 재미있었구요.
상쾌하고 가벼우면서도 즐겁게 읽었답니다.

윤이와 해영, 명수와 주희의 사랑도 기대되구요.
아뭏든 작가님의 내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대학생들의 사랑,
너무나 먼 옛날인 듯 싶었는데
다시 가슴으로 그 시절을 본 듯하여
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