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마 - 동양적 환타지라......귀신이 씌인 것 같은....아들 타령 하다 이환이는 아내가 반쯤귀신 들린 것은 아닌지 ...쿨럭 ....새로운 충격 이었습니다. 요염한 효연이로의 변화...남자로서 자신의 아내의 정사장면을 봐야하는 비극....일종의 비극 로맨스 장르가 아닐까??

어느날 갑자기 - 정말 제목처럼 "쌩뚱 맞은" 듯한...헌책방에서 괴기 스런 공포 소설을 찾아 나서다 정말 공포 상황과 맞닥드리게 되는.....결국 적룡이는 미현이 집에 빈대 붙는 백수였나? 여름 납량특집 같기도 하고....

유리벽 - 무진이 " 키워서 잡아먹는 " 집념과 끈기의 소유자...사랑은 상대를 감싸주고 보호해 주는것...우진 - 집착이 사랑을 망친다....

그 남자의 첫사랑에 건배를 - 흔히 있을 법한 플레이보이 - 여러여자 눈에 눈물 흘리더니 동양 여자에게 된통 당하다...결혼식에 온갖 발광을 하며 재를 뿌려 보지만 결국 자신만 피눈물 흘리게 된다. 여기서 동양여인(조선여인)의 꿋꿋한 기상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앙칼진 성질 머리 까지도.....

그 남자의 첫 사랑에 건배를 이란 작품은 신문기사형식으로 기자의 푼담까지 더해져서 웃음과 감동을 갖이 주는 가슴따뜻한 이야기 ...구성의 독특함에 기립 박수를 보낸다.(사실 의자에 앉아서 자판 치면서 ..쿨럭)